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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시즌 女프로농구, 10월 10일 개막…PO 1-4위간 대결 도입
입력 2020-09-29 10:59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가오는 KB국민은행 Liiv M 2020-21 여자프로농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10월 10일 청주에서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이 경기는 오후 2시 30분부터 KBS1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리그는 2021년 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올 시즌부터 주말 및 공휴일 경기 시간이 변경됐다. 기존 오후 5시에서 1시간 늦어진 오후 6시로 변경됐으며 BNK 썸의 주말 홈경기는 부산MBC 생중계로 인해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오후 2시에 열린다.
경기 수는 팀당 30경기씩 총 6라운드로 치러진다. 또한,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3주간 리그 휴식기가 예정돼있다. 이 기간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청주에서 퓨처스리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스타전은 2021년 1월 10일로 예정돼있으며, 올 시즌부터 1-4위 간 대결이 새롭게 도입된 플레이오프는 2021년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3전 2선승제로 펼쳐진다. 플레이오프 승리 팀끼리 맞붙는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2021년 3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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