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했던 지난 11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한국기업의 투자 사례를 들면서 대표적인 경우로 대한항공을 거론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한-우즈벡 경제인 초청 오찬 연설에서 "양국의 교역량이 10억 달러를 웃돌고 있고, 양국은 커다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스스로를 경제인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 기업이 우즈벡을 실망시킨 사례가 없었다"고 칭찬했습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이어 "우즈벡은 나보이에 국제복합물류 허브를 조성하고 있는데, 나보이 공항은 대한항공에서 위탁 경영하고 있다"며 "조양호 회장은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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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모프 대통령은 한-우즈벡 경제인 초청 오찬 연설에서 "양국의 교역량이 10억 달러를 웃돌고 있고, 양국은 커다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스스로를 경제인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 기업이 우즈벡을 실망시킨 사례가 없었다"고 칭찬했습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이어 "우즈벡은 나보이에 국제복합물류 허브를 조성하고 있는데, 나보이 공항은 대한항공에서 위탁 경영하고 있다"며 "조양호 회장은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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