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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안철수, 상계동 집 최초 공개 "책이 가장 많아"
입력 2020-09-29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 상계동에 위치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안 대표는 거실을 공개하며 "소파 같은 거는 25년 전, 모든 가구들이 15년 전에 구입한 것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책으로 빼곡한 주방으로 이동해 "집에는 책장이 제일 많다. 원래는 그릇 놓는 곳인데 책을 다 쌓아놨다"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책 보는 걸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 집에 가장 많은 게 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사실은 책을 많이 버렸다. 도저히 감당이 안 되더라"며 "책들을 버릴 때 후회될 때도 많고 가슴 아플 때도 많았다. 지금 가지고 있는 책보다 더 많은 책을 버린 것 같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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