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총리, 29일 오후 개발재원 국제회의 연설…코로나19 경험 공유
입력 2020-09-29 09:07  | 수정 2020-10-06 09:36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제75차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리는 '코로나19 시대의 개발재원을 위한 정상회의'에서 연설한다.
이날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앤드루 홀니스 자메이카 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시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재원 마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다. 회의는 오후 9시부터 화상으로 개최된다.
정 총리는 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한 한국 정부의 기여 방안으로 방역경험을 공유하고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계획 등을 전한다.
또 한국판 뉴딜을 통한 디지털·녹색 사회 전환과 사회 안전망 강화, 충실한 파리 기후변화 협정 이행, 채권국 협의체인 파리클럽의 채무상환유예조치 참여 등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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