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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미화 "남편 윤승호, 하루도 안 빠지고 도시락 싸줘"
입력 2020-09-29 09:03  | 수정 2020-09-29 09:28
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오늘(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김미화가 남편 윤승호가 매일 도시락을 싸준다고 밝혔습니다.

'아침마당'에서는 김미화 윤승호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김미화는 2007년 윤승호 교수와 재혼했습니다.

김미화 윤승호 부부는 손을 꼭 잡고 등장했습니다. 김미화는 MC들의 질문에 "평상시에 그렇게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미화는 최근 안산문화재단 대표가 됐습니다. 김미화는 "후배들의 마중물이 되고 싶어서 지원했는데, 그쪽에서도 김미화 맞나 긴가민가하면서 뽑아줬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윤승호는 "외조하고 있다. 도시락을 싸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미화는 "남편이 도시락을 늘 싸준다. 하루도 안 빠지고 해준다"며 자랑했습니다.

윤승호는 "제가 만드는 건 아니다. 동네 아낙들이 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미화는 "우리 동네가 좋다. 취직했다고 하니까 동네 분들이 콩자반이랑 밑반찬을 해주셨다. 그걸 남편이 소분해서 싸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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