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전국 첫 공공기관 노사정 대타협
입력 2009-05-14 09:56  | 수정 2009-05-14 09:56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경영자와 노동조합이 '사람만이 희망'이라는 인식에 따라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기도시공사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도립의료원 등 도 산하 10개 공공기관 노사는 '노사정 협력모델 대타협 선언식'을 열어 이러한 내용의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사람만이 희망'이라는 인식을 같이하고, 사측은 고용유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노조 측은 일자리 나누기 운동 등 고통분담과 함께 사측이 제공하는 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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