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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함소원 “진화와 부부관계? 어깨만 살짝 노출해도...”
입력 2020-09-28 16:39 
애로부부 함소원 사진=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 출격한 함소원이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의 ‘밀당 노하우를 공개해 5MC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이용진 양재진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28일 방송될 ‘애로부부 10회에는 ‘애로부부를 1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전부 다 봤다는 ‘19금 입담 폭격기 함소원이 등장, 뜨거운 부부생활에 대해 가감없이 털어놨다.

홍진경이 누가 부부관계를 먼저 리드하느냐”고 묻자 함소원은 슬립 가운 같은 걸 입고 어깨만 살짝 노출해도 남편이 젊어서 눈치가 빠르다”며 가운을 슬쩍만 내려도 옆으로 오셔서 무거운 저를 안아올려 주신다”고 말해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MC들은 또 혹시 ‘속터뷰에 출연해서 의뢰하고 싶은 건 있으신지?”라고 함소원에게 물었다. 그러자 함소원은 있다면...애정표현을 너무 하는 것?”이라고 고민하며 말했고, 홍진경은 자랑이야, 뭐야...”라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상아 역시 이거 욕 먹겠네”라며 속터뷰에 출연해 화제가 된 ‘32시간마다 부부관계 고민의 조지환&박혜민 부부 아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그 정도는 아니에요. 못 이겨요”라며 저는 어느 정도 남편과 ‘밀당을 하거든요. 좀 밀어놨다가 약간 그리울 정도에 당기고...”라고 또다른 부부관계 노하우를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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