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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미담, 제주도서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조→119 인계 후 ‘쿨’하게 퇴장
입력 2020-09-28 16:14 
이재훈 심폐소생술 생명 구조 사진=DB
쿨 이재훈이 심폐소생술로 한 생명을 구조했다.

지난 27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쿨 이재훈 팬 하기로, (제주도) 오일장에서 쓰러지신 분 심폐소생술하고 케어해서 119에 인계까지 하고 쿨하게 퇴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훈의 소속사 쿨 컴퍼니는 28일 오후 MBN스타에 이재훈이 우연치않게 시장에 방문했다가 심폐소생술을 통해 인명을 구조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훈이 스킨스쿠버 강사이다 보니까, 심폐소생술을 배워야 해 알고 있었다. 그렇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차분하게 설명한 뒤 떠난 걸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훈은 1994년 쿨 1집 앨범 ‘너 이길 원했던 이유로 데뷔했다.

이후 ‘애상 ‘아로하 ‘해변의 여인 ‘슬퍼지려 하기 전에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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