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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이재훈, 쓰러진 시민에 심폐소생술...생명 구했다[공식]
입력 2020-09-28 15:52  | 수정 2020-09-28 16: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혼성그룹 쿨의 이재훈이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시민을 구했다.
한 누리꾼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쿨 이재훈 팬 하기로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주도) 오일장에서 쓰러진 분 심폐소생술 하고 케어해서 119에 인계하고 쿨하게 퇴장했다”라고 이재훈의 선행을 알렸다.
이와 관련 이재훈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재훈이 일반 시민을 구조한 것이 맞다. 스킨스쿠버 강사이다 보니 자연스레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안다”면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구할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재훈은 1994년 쿨 1집 앨범 ‘너 이길 원했던 이유로 데뷔해 ‘애상, ‘슬퍼지려 하기 전에, ‘해변의 여인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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