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5세까지 `헤모틴틴플러스`로 철분·비타민D 보충

일동후디스는 기존 영유아 대상 철분&비타민D 보충제 '헤모틴틴베이비'의 섭취 연령대를 아동으로 확대한 '헤모틴틴플러스'를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상 피를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성분인 철분의 필요량은 영유아기, 청소년기, 임신기 등에 급증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성장은 물론 면역이나 두뇌 및 인지 기능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고 세포, 신경 기능을 유지하며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 D는 피부에서 합성이 가능하지만 야외 활동이 적은 현대인에게 대표적으로 부족한 영양소로 꼽힌다.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할 경우 빈혈 유발 등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모틴틴플러스는 핵심영양성분인 철분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철분 및 비타민D에 엽산, 비타민 B6, B12가 함유된 조혈영양소를 시너지 배합했다.
흡수율을 고려해 비타민C와 일반 철분 원료 대비 흡수율 및 생체 이용률이 3~5배에 이르는 코팅 철분 원료를 추가하고 건강한 장을 위한 올리고당까지 배합했다.
이산화규소나 합성착향료, 설탕을 배제해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용량은 기존 60포(60g)에서 50% 증가한 90g(90포)이다.
스틱 타입으로 하루 1포 섭취하면 1일 기준치(6개월~5세 기준)의 100%에 달하는 철분과 60%의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 이유식이나 주스 등 다양한 식품에 첨가할 수도 있다.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대형 마트 등에서 개당 2만9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