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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루니 마라 득남…아들 이름은 리버 피닉스
입력 2020-09-28 13: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호아킨 피닉스(46)와 여자 친구 루니 마라(35)가 첫 아이를 얻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영화 ‘군다의 빅토르 코사코프스키 감독은 취리히 영화제 질의응답 중 영화 제작에 참여한 호아킨 피닉스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빅토르 코사코프스키 감독은 호아킨 피닉스가 득남했다. 아이의 이름은 리버라고 지었다”며 그는 지금 이 영화를 홍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아들의 이름을 고인이 된 친형 리버 피닉스의 이름을 따 지었다. 리버 피닉스는 1993년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다.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Her로 처음 만났다. 이후 2016년 개봉한 영화 ‘막달라 마리아:부활의 증인을 통해 깊은 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부터 함께 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약혼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영화 ‘조커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루니 마라는 지난 2015년 영화 ‘캐롤로 칸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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