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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트레저 아사히 "데뷔해서 좋은 점? 차 3대로 이동"
입력 2020-09-28 13: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그룹 트레저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그룹 트레저 현석, 지훈, 예담, 아사히, 정우, 준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대형 신인 그룹으로, 지난 8월 데뷔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데뷔하고 제일 좋은 점이 뭐냐"라고 물었고, 8년의 연습 기간을 거친 예담은 "꿈을 이뤄서 매 순간순간 행복하다"고 답했다.

정우는 "스케줄을 갈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라고 했고, 지훈은 "우리의 노래로 연습을 하는 게 신기하다"고 답했다. 특히 아사히는 "차 3대로 이동해서 너무 좋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이래서 '차세대' 아이돌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준규는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감사하고 좋다", 현석은 "나중에 노래방을 가게 돼서 우리 노래를 부르게 되면 신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18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더 퍼스트 스텝:챕터 투(THE FIRST STEP : CHAPTER TWO)'를 발매했다.
트레저는 이번 앨범에서 강렬해진 소년의 열정과 순수와 더불어 청량감을 한껏 배가시킨 비주얼로 설레는 감정을 선사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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