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군, 소청도 해상서 구명조끼 추정 물체 발견
입력 2020-09-28 13:25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이 진행 중인 가운데 해군이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구명조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해경이 확인에 나섰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군 항공기는 이날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해상에서 지난 21일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의 시신을 수색하던 중 구명조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해경에 통보했다.
해경은 해군의 통보를 받고 소청도 남동방 해상에서 해당 물체를 찾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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