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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법적대응 “민서 관련 악성 루머 유포, 강경 조치…선처 NO” (전문)
입력 2020-09-28 12:24 
우아 법적대응 민서 반박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우아 측이 법적대응을 예고하며 민서의 악성 루머를 반박했다.

우아의 소속사 엔브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woo!ah!(우아!) 멤버 민서에 대한 악성 루머를 인지한 이후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글은 악의적인 비방글이자, 악성 루머이며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라며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티스트 보호와 악성 게시물로 인한 피해 재발 방지,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합의 또는 선처 없이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SNS 등을 통해 누리꾼 A씨는 민서가 과거 학폭 가해자였다고 주장했고, 해당 글이 빠르게 확산이 되며 논란이 제기됐다.

▶이하 엔브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oo!ah!(우아!) 소속사 엔브이(NV)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woo!ah!(우아!) 멤버 민서‘에 대한 악성 루머를 인지한 이후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을 통해 면밀한 확인 과정을 거쳤습니다.

해당 글은 악의적인 비방글이자, 악성 루머이며 분명한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이 시간 이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아티스트 보호와 악성 게시물로 인한 피해 재발 방지,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합의 또는 선처 없이 법적 조치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woo!ah!(우아!)를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힘쓰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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