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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솜 “90년대 과한 스타일링, 큰일났다 생각“
입력 2020-09-28 11:42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솜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솜이 90년대 스타일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고아성, 이솜, 박혜수, 이종필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이솜은 첫 모니터를 보는 순간 ‘큰일났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한가 싶었다”라며 연기가 안 보이고 얼굴만 보이더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솜은 결과적으로는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 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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