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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박혜수 "고아성 이솜과 첫만남? 계획대로 됐다"
입력 2020-09-28 11:17  | 수정 2020-09-28 11: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박혜수가 고아성 이솜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이종필 감독과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참석했다.
박혜수는 처음 만나는 자리에 가서 언니들을 실제로 만났을 때 든 생각은 계획대로 되고 있다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박혜수는 고아성 이솜이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듣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꼭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혜수는 저에게는 워낙 선배님이니까 어려울 수도 있겠다고 싶었는데 걱정이 아무런 의미가 없더라. 너무 따뜻하고 뭔가 이 분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초반부터 받았다. 제 마음도 활짝 열렸다. 이 영화 끝나고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 차, 업무 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10월 개봉 예정.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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