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낙연 "당 소속 다주택자 철저히 조사해야"
입력 2020-09-28 10:59  | 수정 2020-10-05 11:07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당내 윤리감찰단에 "당 소속 국회의원·지방의원·선출직 공무원의 다주택 보유 문제에 대해 조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이후 신설한 감찰단이 조사를 시작한 뒤 국회의원 한 분(김홍걸 의원)이 제명되고, 한 분(이상직 의원)이 탈당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감찰단에 새로운 요청을 공개적으로 드린다"며 다주택자 조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윤리적 수준을 높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데 뼈를 깎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윤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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