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 코로나19 확진…의원회관 폐쇄
입력 2020-09-28 10:39  | 수정 2020-10-05 11:04

서울시의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의원회관이 폐쇄됐습니다.

오늘(28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수석전문위원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부터 고열 증세를 보여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시의회 사무처는 근무자 전원을 귀가시키고 의원회관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시의회 본관도 필수인원을 제외하고 귀가해 재택근무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를 조사하는 한편 A씨와 같은 층에 근무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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