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28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9-28 06:59  | 수정 2020-09-28 07:07
▶ 청 "공동조사 요청"…북한 수용 여부 불투명
청와대가 우리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조속한 진상 규명을 위해 남북이 공동 조사를 하자고 북한에 요청했습니다.
자체 수색 의사를 밝힌 북한이 청와대 요청을 수용할지는 불투명합니다.

▶ '방미' 이도훈 "총격 사건·종전선언 논의"
미국에 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우리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해 미국과의 공조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한국전쟁 종전선언에 대한 얘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부터 특별방역…코로나19 재확산 시험대
정부가 오늘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각종 조치를 시행합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상황을 살펴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방침입니다.

▶ 정 총리 "고향방문 자제…불법집회엔 무관용"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고향방문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일부 보수단체의 개천절 집회 강행 움직임에 대해선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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