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PSI 국제제도화' 재강조
입력 2009-05-13 12:08  | 수정 2009-05-13 12:08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PSI를 국제 제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모든 국가가 가입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PSI 운영전문가그룹 회의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외교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이 소식통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전 세계 안보에 대량살상무기 확산보다 시급하고 극단적인 위협이 없다"며 PSI와 같은 강력하고 포괄적인 국제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는 그동안 선거공약과 연설을 통해 PSI 제도화의 필요성을 밝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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