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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수사` 김희원 "`아저씨`과 다른 유쾌하고 화려한 악역"
입력 2020-09-25 16: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제수사 김희원이 또 한 번 강렬한 악역으로 분한다.
김희원은 25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국제수사'(감독 김봉한) 언론시사회에서 "뭔가 색다르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화려하고 빠르고 거침 없고 그런데 이게 코미디다. 그렇다고 해서 코미디 오버를 하지 않게 그 부분을 잡는 게 어렵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재밌게 찍었는데 모르겠다. '아저씨'와 당시엔 다른 건 감정에만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유쾌하게 하려고 화려하게 했던 게 다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가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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