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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고된 운동에 떡실신 "해탈의 경지"
입력 2020-09-25 14: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김지우가 보디프로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김지우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디프로필 전 마지막 하체 운동 날. 센터를 기어 다님. 마지막은 해탈의 경지랄까. 젤다의 사당 안에 있는 미라 같은 형상처럼. 아아 나는 모르겠다. 오늘도 잘 버텨내었구나. 지금도 횡설수설 정신이 없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우는 헬스클럽 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는 모습. 고된 운동에 걸을 힘조차 없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스텝박스에 등을 기대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김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헝클어진 머리조차 신경 쓸 수 없을 만큼 지친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저도 하체 운동한 날 딱 이래요", "완전 공감입니다", "보디프로필을 위해 파이팅", "조금만 더 고생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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