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노 전 대통령 딸에 40만 달러 송금"
박연차 회장이 노 전 대통령의 딸에게 40만 달러를 보내 딸과 사위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노 전 대통령 측은 100만 달러 가운데 일부라고 주장했습니다.

▶ 야, 원내대표 3파전…여, 연기론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이강래, 이종걸 의원이 이강래 의원으로 후보를 단일화했습니다.
여당에서는 원내대표 경선 연기 주장이 불거졌습니다.

▶ 코스피 1,410선·환율 1,220 목전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 중입니다.

환율은 달러 약세로 1,220원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 서민 빚더미…구조요청 7만 명
금융권 빚과 이자를 갚지 못해 이자감면이나 원금 상환 기간 연장 등을 신청한 사람이 올 들어 총 7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한국인 3명 격리…북미 5천 명 감염
한국인 3명이 중국에서 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돼 격리조치 됐습니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의 감염환자는 5천 명으로 늘었습니다.

▶ 대법원장 오늘 '신영철 처리' 결정
내일 법관회의를 앞두고 대법원장이 오늘 신영철 대법관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 보즈워스 "6자회담 위해 방북 검토"
미국은 북한을 6자회담에 복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습니다. 한·중·일을 방문한 보즈워스는 수 주간의 검토를 거쳐 방북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복지 지원금 '1인 1계좌' 통합
6월부터 정부의 지원금을 받는 계좌가 한 명당 한 개로 통합되고, 부정 수급자는 자격을 박탈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