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희` 김신영 "박지선, 문빈&산하 나온다고 급 연락"
입력 2020-09-25 13: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정희' 김신영이 문빈&산하를 향한 박지선의 팬심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문빈&산하, 비오브유(김국헌, 송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박지선 씨가 연락을 잘 안하는데 '브론즈 마우스상에 빛나는 신디'라며 연락이 오더라"며 "연락 자주 하라고 했더니 '그럼 자주 연락하게 문빈&산하를 자주 부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문빈&산하는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도 한 번 뵙고 싶어요"라고 화답했다.

문빈&산하는 박지선을 비롯한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들을 위한 삼행시도 뽐냈다. 문빈은 "아침엔 말이야"라고 운을 뗐고, 산하가 "로즈마리가 너무 먹고 싶었어"라고 받았다. 마무리에 난감해하던 문빈은 "하~ 답이 없다"고 탄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신영은 "탈락"이라고 단호한 평가를 내렸다.
한편 아스트로의 첫 유닛 '문빈&산하'는 지난 14일 '인아웃(IN-OUT)'을 발매했다. 비오브유(B.O.Y)는 김국헌, 송유빈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즈 투:위(Phase Two:WE)'를 발표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