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진경, 주식경험담 담은 개사송 "언젠가는 상한가 다시 만나리"
입력 2020-09-25 1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주식 경험담을 재치있게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세수도 안한 이 아침에 문득 악상 하나가 떠올라 불러보았어요. 조금 있으면 장 열릴 시간인데 9시가 무서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개사한 노래를 부르는 홍진경의 목소리가 담겼다. 홍진경은 "젊은 날엔 주식을 모르고~ 사야할 땐 고점이 저점인줄 알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남겨논 물탈 돈 너무 소중하구나~ 언젠가는 상한가 다시 만나리~ 그날이 언젠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손절한 모습 그대로~~우~~워어~~"라고 재치있게 개사했다.
홍진경의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조용히 따라불러봤다", "너무 웃기다", "즐거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홍진경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