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아제약, 동의보감 처방 바탕으로 만든 자양강장제 `조아경옥고` 출시
입력 2020-09-25 11:00 
[사진 제공 = 조아제약]

조아제약은 대표적인 한방 자양강장제인 경옥고의 전통 처방 그대로 달여 만든 '조아경옥고'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옥고는 조선시대 최고 명의 구암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 '오래 살게 하는 약'으로 가장 먼저 소개된 처방이다. 동의보감에는 경옥고의 효능에 대해 '정과 수를 보하고 원기를 북돋으며 혈액을 풍부하게 하여 노화를 막고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등 그 효과를 이루 다 말할 수 없다'고 기록돼 있다.
경옥고는 생지황, 인삼, 복령, 꿀 총 4가지 한방 재료를 엄선해 72시간 이상 달여 만든다. 이러한 처방을 토대로 출시된 '조아경옥고'는 자양강장,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조아경옥고'는 복용량 조절을 통해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 및 청소년도 복용 가능하다.

또 스틱포 제형으로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고, 쉽게 개봉할 수 있는 '이지 컷(Easy Cut)' 개봉 구조로 복용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다가오는 한가위에 맞춰 발매된 '조아경옥고'는 학업으로 지친 수험생부터 기력이 떨어진 노년층까지 모두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부모님 및 수험생 자녀 그리고 일가 친척에게 뜻깊은 명절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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