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스코건설, 인천지역 소외계층·다문화가정 33곳에 추석음식 재료 전달
입력 2020-09-25 09:37 

포스코건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도 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지역 그룹홈 18곳과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 15곳에 추석 음식인 소불고기, 잡채, 송편 등 요리 재료를 냉장 상태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또한 한성희 사장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요리봉사단은 오는 28일 그룹홈과 다문화 가정에서 자사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쉽게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요리를 시현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코로나로 고향방문도 자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으로 지역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