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北 피격사건에 방산株 강세
입력 2020-09-25 09:35 
북한서 피격 공무원 탑승했던 무궁화 10호.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빅텍, 스페코 등 방위산업 테마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2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우리 공무원이 북한 총격에 의해 숨졌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남북 갈등이 고조된 탓이다.
2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빅텍은 전일대비 16.72%(1590원) 오른 1만1100원에 거래 중이다. 빅텍은 군용 전원공급장치, 피아식별장치 등을 만드는 회사로 대표적인 방위산업 종목으로 거론된다.
같은 시간 특수 목적용 차량 업체 스페코는 13.93% 오르는 중이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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