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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 이상우 "낯가림 심해, 여자든 남자든 다 불편해"
입력 2020-09-25 09: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배우 이상우가 낯가림에 대해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는 배우 이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 유재석, 제시, 오나라, 미주,전소민과 함께 특이한 글로벌 운동 세 가지 중 가짜 찾기에 도전했다.
이날 유재석은 다소 긴장한 듯한 이상우에게 "여자들이 이렇게 많은 데서 촬영한 적 없지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우는 "맞다. 처음이다. 그런데 나는 어차피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다. 낯가림이 심해서, 다 불편하니까..."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이 "긴장을 조금 풀어라"라고 달래자, 유재석은 "상우는 이게 계속 반복이다. 긴장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조금 풀리다가 또 오랜만에 만나면 다시 불편해한다"라며 "아마 녹화가 끝날 쯤에 긴장을 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식스센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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