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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선정 결혼…11월28일 일반인 연인과 부부된다
입력 2020-09-25 08:58  | 수정 2020-09-25 08: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우먼 김선정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김선정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짜잔^^* 웨딩촬영했어요ㅎㅎ 저도이런걸해보네요ㅎ 곧 품절녀"라는 글을 올리며 "이 시국에결혼준비하는게 여러모로 보통어려운게 아니였지만 ㅜㅜㅜㅜㅠ"이라며 "사랑은타이밍 하나님의 섭리"라며 기뻐했다.
이어 "코로나는 종식될찌어다!!!!!!!!!!!!"이라고 덧붙였다.
2001년 MBC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선정은 이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도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11월 28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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