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6년 만에 첫 예산적자 기록

미국이 26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4월 예산 적자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4월 중 세입을 초과한 소비가 209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 1,593억 달러 잉여를 기록한 것과 확연한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983년 이래 가장 큰 폭의 적자로 시장 관계자들은 경기 침체가 세입과 오바마 행정부의 비용 지출, 세금 감면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