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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X이용진, 스웨그·욕 폭발 스터디(YO!너두)
입력 2020-09-25 07: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비와이 이용진이 스웨그 넘치는 영어 스터디에 푹 빠졌다.
지난 17일 공개된 '카카오TV 모닝' 목요일 코너 'YO! 너두'에서는 랩퍼 비와이와 개그맨 이용진의 열정 가득한 영어 스터디 도전기가 이어졌다.
이성과의 대화나 게임을 하고 있는 상황을 설정하고 각 상황별 영어 문장 만들기에 나선 이 날 수업에서, 비와이와 이용진은 역시나 왕초보다운 상황극을 펼쳐내며 배꼽잡는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특히 과도하게 상황극에 몰입해 재미를 더했다.
그간 젠틀한 이미지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윤훈관 강사는, 스웨그 넘치는 표현을 실감나게 설명해 모두를 당황시켰을 정도. 그의 활약에 '콘서트 실전 영어'를 주제로 무례한 관객을 만난 상황극을 펼친 비와이와 이용진은 상황에 과도하게 몰입한 나머지 거친 표현을 마구 섞은 영어 문장을 펼쳐내는 통에 그들의 멘트보다 '삐' 소리가 압도하는 이례적 상황이 펼쳐졌다. 유례없는 스웨그 폭발 영어 스터디에 '오해 ㄴㄴ, 영어 수업 중입니다'라는 자막까지 등장하기도.

비와이와 이용진은 왕초보 탈출을 위해 틈틈이 영어 공부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영어 스터디가 힘들었던 이용진은 90년대부터 2000대 초반까지 수험생들 사이에서 유행한 집중력 향상기인 엠씨스퀘어를 구하려고 풍물 시장까지 찾아봤다며 영어에 대한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YO! 너두'는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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