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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X신예은X김동준이 그려낼 설렘과 청춘의 ‘수’ [경우의 수 첫방]
입력 2020-09-25 06:49 
‘경우의 수’ 첫방 사진=JTBC스튜디오, 콘텐츠 지음
‘경우의 수 옹성우와 신예은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서는 가운데 티저 공개 후 벌써부터 설렘의 입소문을 타고 이들을 향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극본 조승희)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리얼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 세계 ‘우아한 친구들 등의 뒤를 잇게 된 ‘경우의 수는 조금 더 풋풋하고 달달한 매력으로 JTBC 금토드라마의 다음 주자로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엇보다 JTBC 금토시간대 드라마는 다소 낮은 시청률로 시작을 했음에도 신선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 탄탄한 연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입소문을 타고 매니아층을 형성,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여준 바 있다.

그렇기에 ‘경우의 수 역시 같은 시간대에 드라마를 애청했던 시청자를 비롯해 JTBC 금토드라마 맛집이라는 명성에 힘입어 매니아층 형성, 보장된 시청률을 이뤄낼 가능성도 충분히 제기됐다.

특히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의 수 자체의 매력도 충분한 상황, 이를 더욱 부각시켜줄 특별한 요소가 무엇인지 정리했다.
‘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 사진=JTBC스튜디오, 콘텐츠 지음

#. 여기가 비주얼 맛집, 옹성우-신예은-김동준의 미모 케미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은 훈훈한 비주얼로 이미 대중들에게 각인된 배우들이다. 그런 가운데 ‘경우의 수는 10대와 20대의 시간대를 오가기에 아직 20대인 세 사람은 풋풋한 매력과 성숙미가 공존한다는 점에서 이를 모두 소화해내기에도 좋다는 장점까지 가졌다.

이런 점과 더불어 이들은 교복과 출근룩, 사복 패션 등 스타일링 면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은 작은 얼굴과 뛰어난 비주얼과 함께 완벽한 비율도 자랑하기에 옷 맵시 또한 기대해볼 만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붙어 있기만 해도 벌써부터 빛을 발하는 비주얼 조합으로도 훈훈함을 부각시킬 것을 기대케 해 이번 작품에서 이들이 어떤 케미들을 그려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경우의 수 김동준 사진=JTBC스튜디오, 콘텐츠 지음

#. 2030 세대의 추억은 ‘방울방울, 미니홈피&스티커 사진 등의 등장

최근 레트로와 뉴트로 감성 등이 유행 중이다. 이에 과거 회상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하는 물품들과 사이트들을 내세운 이벤트나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우의 수는 다양한 세대 중에서도 특히 2030 세대를 딱 저격하고 공감을 유발하는 추억의 소재들을 내세웠다. 바로 스티커 사진과 미니홈피 등이 그 소재다. 앞서 티저를 통해 신예은과 옹성우가 찍은 삐뚤빼뚤하면서도 알록달록 꾸며진 스티커 사진은 벌써부터 현실 고증을 그대로 했다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2030 세대가 주로 사용했던 미니홈피 사이트를 재현해 감탄을 불렀다. 일촌명, 일촌평, 방명록 등 낯익은 단어에 2030 세대는 반가움을 표현했고, 벌써부터 공감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역시 제작발표회를 통해 과거 음악과 이어폰, 빵모자 등의 등장으로 추억을 회상하며 서로 많이 공감 했음을 고백했다.

이런 반가운 소재와 이들이 그려낼 설렘 로코가 합쳐질 전망이라 세 사람의 추억 유발 청춘 로맨스는 더욱 공감과 두근거림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JTBC에서 ‘경우의 수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경우의 수는 충분한 상황이기에,시청자들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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