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콜마, 세종·음성·서초 등에 손소독제 2만개 기부
입력 2020-09-24 15:14 

한국콜마홀딩스가 손소독제 2만개를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한국콜마홀딩스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2월에도 신속하게 손소독제를 기부한 데 이어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 상황에 맞춰 손소독제를 추가로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1일 사업장이 소재한 세종시에 손소독제 5000개 기부를 시작으로 서울 서초구청과 충북 음성군청 등에도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각 지자체에 전달된 손소독제는 지역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한국콜마 핸드클린겔'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지난 2월에도 손소독제 2만개를 지자체에 기부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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