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천에서 용 나는' 대입제도 마련"
입력 2009-05-12 17:24  | 수정 2009-05-12 20:03
정진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이 대학의 학생선발 방식을 선진국형으로 개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수석은 오늘(12일) 발간된 청와대 정책소식지 '안녕하십니까 청와대입니다'에 기고한 글에서 현 제도는 대도시 지역과 사교육비를 감당할 수 있는 계층에게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수석은 특히 많은 사람이 옛날과 달리 지금은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다'고 한탄한다며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교육제도를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수석은 '고교연계형 대입전형'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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