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년간 공무원 징계 건수가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1,469건이던 공무원 징계건수가 2007년 1,640여 건, 지난해에는 1,740여 건으로 매년 100건꼴로 늘었습니다.
또, 같은 기간 가장 중한 징계에 해당하는 파면 건수도 51건에서 80건으로 57%나 늘었다고 심 의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부처별 징계현황의 경우, 경찰청의 징계건수가 총 78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과부 425건, 법무부 164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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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1,469건이던 공무원 징계건수가 2007년 1,640여 건, 지난해에는 1,740여 건으로 매년 100건꼴로 늘었습니다.
또, 같은 기간 가장 중한 징계에 해당하는 파면 건수도 51건에서 80건으로 57%나 늘었다고 심 의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부처별 징계현황의 경우, 경찰청의 징계건수가 총 78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과부 425건, 법무부 164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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