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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위도우` 내년 5월·마동석 `이터널스도` 하반기로 개봉 연기[공식]
입력 2020-09-24 1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기대했던 마블 신작들을 올해는 못 보게 됐다.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은 내년 상반기, 마동석의 '이터널스'는 하반기에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디즈니는 23일(현지시간) '블랙 위도우' 개봉일을 11월 6일에서 오는 2021년 5월 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마동석이 출연하는 '이터널스'는 2021년 2월에서 11월 5일로 연기됐다.
'블랙 위도우'는 지난 5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영화시장이 타격을 입으면서 11월로 개봉을 미뤘다. '이터널스' 또한 올해 11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내년 2월에서 11월로 개봉이 변경됐다.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의 과거를 다룬 작품. '이터널스'는 초능력과 불사의 몸을 가진 이터널 종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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