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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이지훈♥김선경 백허그에 "두근거려"...`하동 한 달 살이` 시작
입력 2020-09-23 23:20  | 수정 2020-09-23 23: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이지훈-김선경 커플이 경상남도 하동에서 한달 동안 한집살이를 하게 됐다.
3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3회에선 한 달 살기를 하게 된 이지훈과 김선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엔 18명 대가족이 사는 이지훈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이지훈은 앞서 18명 대가족이 한 집에 함께 살며 조카들만 9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지훈이 "얘들아"라고 소리치자 조카들은 줄줄이 나와 자기소개를 했다.
이지훈은 짐 싼 뒤 아이들에게 검사를 맡았다. 조카들은 "너무 깔맞춤이 많다. 저번에 노란색 바지에 노란색 셔츠에 누런색 모자를 썼었다"고 폭로했다. 조카들은 이지훈의 옷방에서 옷을 가져와 이지훈의 시골생활에 맞는 옷을 챙겨왔다.

이지훈과 김선경은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한 달만 살아보기로 했다. 김선경은 "내가 직접적으로 시골에서 생활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된 집은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고풍스러운 한옥이었다.
김선경은 "뭐했다고 땀이 나냐"는 이지훈의 말에 "많이 했다. 다 알아보고 나 대신 일하느라고"라며 이지훈의 땀을 닦아줬다. 그러면서 "잘생기니까 땀 닦아주는 것도 행복하다"며 기뻐했다.
이지훈은 풍경을 바라보던 김선경 뒤로 다가가 백허그를 했다. 김선경은 "두근거리게 왜 이러냐"며 활짝 웃었다. 이지훈은 "들어가시죠 마님"이라며 선지하우스의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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