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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주원, 제대 후 첫 예능→ “영화와 드라마 사전 제작 마치고 뮤지컬 공연중”
입력 2020-09-23 23: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주원이 군 제대 후 첫 예능에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과 함께하는 ‘본 투 비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주원이 출연했다. 주원은 ‘제빵왕 김탁구를 비롯해서 ‘각시탈, ‘용팔이 등을 통해서 시청률 치트키로 활약한 배우. 특히 그는 20대에 연기 대상을 포함해 4관왕의 위엄을 보여준 명품 연기를 보여줬다.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은 7년 전 초연을 했던 뮤지컬 ‘고스트에서 만나게 됐다.

이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주원은 군대 갔다 와서 제안이 와서 뮤지컬 고스트를 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가 드라마 촬영과 겹치지 않는지 묻자, 주원은 드라마 앨리스는 사전 제작이라서 끝났고 영화도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후 주원은 뮤지컬 ‘고스트의 한 대목의 노래를 감미롭게 불렀다.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고스트는 죽음을 초월한 남녀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노래를 듣고 난 김구라는 옛날에 박일준 씨가 같은 노래를 불렀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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