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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김희재, 이찬원과 씨름 대결→ 밭다리로 패대기 ‘1살 형님’의 패기로 勝
입력 2020-09-23 22: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뽕숭아학당 김희재와 이찬원이 씨름 대결을 펼쳤다.
23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로트 육상 선수권 대회로 씨름 본선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임영웅은 트로트 체육대회 씨름 대진표를 보고 김희재의 우승을 점쳤다. 먼저 나태주와 신인선이 씨름 대결에 나섰다. 나태주는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이에 맞서는 신인선은 미스터 트롯 허벅지 씨름 1위였다.
이후 두 사람이 맞붙은 가운데, 신인선이 가볍게 나태주를 쓰러트리고 승리했다. 이에 우장산 괴물 신인선이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서 이찬원과 김희재의 대결이 이어졌다. 경기에 앞서 이찬원은 우리 희재 형, 형은 여기까지”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김희재는 나보다 1살 어리잖아. 1살 더 산 사람의 패기를 보여줄게”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희재의 말을 듣자, 붐은 박문기 심판 앞에서 나이를 얘기한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박문기 심판의 나이는 73세. 스타킹에서도 라이벌이었던 김희재와 이찬원이었다.
하지만 김희재가 이찬원을 밭다리로 패대기를 쳐서 큰 웃음을 안겼다. 붐은 내리꽂았다”라고 감탄했고, 이찬원 역시 ”대박. 힘이 장난 아니다라고 김희재의 남다른 실력을 칭찬했다.
한편,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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