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사우디 진출 후 첫 골

설기현이 사우디 프로축구리그 진출 4개월 만에 데뷔골을 터트렸습니다.
알 힐랄 소속인 설기현은 알 샤밥과의 사우디킹컵 준결승 2차전에서 팀이 0대1로 뒤지던 후반 25분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사우디 진출 4개월 만에 터진 골로, 알 힐랄은 이 골을 발판으로 1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그러나 1차전에서 0대3으로 패했던 알 힐랄은 1, 2차전 합계 2대4로 뒤지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