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는 사랑을 싣고’ 김승진, 크리스털 청자켓 입고 출연 “당시 400만원 3벌 한정판” FLEX
입력 2020-09-23 2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80년대 하이틴스타 김승진이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80년대 가요계에 혜성같이 나타났던 하이틴스타 김승진의 인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MC 김원희와 현주엽은 음악다방 DJ로 분해서 신청곡으로 ‘스잔을 외쳤다. 이어서 원조 고교생 가수 김승진이 등장해 ‘스잔의 한 소절을 불렀다.
노래를 듣고 난 김원희는 중학교 때 들었던 고등학교 때 오빠의 미성이 살아있어서 울컥한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어 주름 빼고는 그대로”라고 김승진의 변함없는 모습에 대해서도 말했다.

한편, 김승진은 80년대 당시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입고 나왔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의상을 장식한 크리스탈을 언급한 김승진은 그 당시 400만원 정도였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80년대 한정판이었다고.
이어서 김승진은 디자이너 분이 이 청카바를 한국에 3벌 만들었는데, 저랑 전영록, 이은하 선배님이 입었다”라고 밝혀 남다른 플레스를 자랑했다.
또한 김승진은 데뷔를 음악다방에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제작을 다 하셨다. 무대 경험을 쌓으라고 음악다방을 선택하셨다”라며 아버지가 포스터도 직접 만들어서 홍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김원희는 아버지가 마케팅 실력이 뛰어나셨다”고 덧붙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