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목요대화 대담집 '코로나19 새로운 일상을 위한 준비' 발간
입력 2020-09-23 20:01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4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하고 있는 '목요대화'의 내용을 엮은 대담집 '코로나 19, 새로운 일상을 위한 준비'가 발간됐습니다.

목요대화는 우리 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의 틀로 그동안 학자와 기업인 등 각계의 명사와 청년 등이 폭넓게 참여해 왔습니다.

대담집에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진행한 1~6차 목요대화와 10차 목요대화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와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이 수록됐습니다.

정 총리는 "목요대화를 통해 전해주신 국민의 통찰이 코로나19 극복과 사회변화를 준비하는 정부정책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국민의 큰 뜻과 지혜를 받들어 더 크게 돌려 드리는 정부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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