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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2' 임지안 등장에 김연자 말 못할 정도로 오열…왜?
입력 2020-09-23 19:57 

'트롯신이 떴다2' 김연자가 임지안의 등장에 오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임지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에서는 임지안의 등장이 예고됐습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연자는 그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말을 못 할 정도로 오열했다고 전해졌습니다.

2015년 싱글 앨범 '좋아좋아'로 데뷔한 임지안은 이후 '위도는 내 사랑', '맘에 들었어' 등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2017년 2월 목포 택시기사 살인사건 당시, 피해자가 자신의 여동생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목포 택시 기사 살인사건'은 2017년 2월 목포시 한 공장부지 공터에서 택시기사 강 모 씨가 술에 취해 잠든 임 모 씨를 성폭행 하려다가 목 졸라 살해한 사건으로 범행을 저지른 택시기사 강 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은 뒤,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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