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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선수·코치진 전원 코로나 음성 판정
입력 2020-09-23 19:39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와 코치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한숨을 돌렸다. 선수와 코치진 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구단의 선수와 코치이 가장 최근에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마르틴 외데가르드(22)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를 마친 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14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외데가르드는 코로나19 재검에서는 확진이 아닌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력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외데가르드는 2015년 17세의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으며 2017년까지 2군 팀인 카스티야에 뛰었다. 이후 외데가르드는 2017년부터 헤렌벤, 비테세와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총 3년 동안의 임대 생활을 거쳤고 올해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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