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톰 크루즈, 내년 10월 영화 촬영 위해 우주정거장行
입력 2020-09-23 17: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내년 10월 영화 촬영을 위해 우주로 향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 랜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내년 10월 새로운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더그 라이만 감독, 미국인 우주 비행사와 민간 우주정거장에 간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 더그 라이만 감독을 포함한 총 4명이 우주정거장으로 떠난다. 외신들은 "누가 동행할지 아직까지 불분명하지만, 촬영을 위해 제작자나 카메라맨이 함께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톰 크루즈가 우주에서 촬영하는 장편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화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항공우주회사 스페이슨X,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역사상 최초 우주에서 촬영되는 영화다.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아메리칸 메이드 등을 통해 호흡을 맞춘 톰 크루즈와 더그 라이만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skyb184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