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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라이프' 김도향 "100살까지 노래하고 싶다"
입력 2020-09-23 15:56  | 수정 2020-09-23 15:59
퍼펙트라이프 김도향 편 / 사진=TV조선

TV조선은 오늘(23일) '퍼펙트라이프'에 올해로 음악 인생 50주년을 맞은 '낭만 가객' 김도향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고 후배 홍경민과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했습니다.

"100살까지 노래하고 싶다"는 김도향은 76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꾸준히 발성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아이돌 못지않은 열정을 불태우며 그 자리에서 스쾃을 100개 이상 거뜬히 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탑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잊게 해주오', '나의 20년' 등으로 1970년대 포크송의 대가로 불린 그룹 템페스트의 장계현이 김도향의 작업실을 방문합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기타를 들고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포크송 듀엣 무대를 선보입니다.

김도향은 후배 가수 홍경민과도 기타 연주를 하며 라이브 무대를 선보입니다. 홍경민은 "마치 어릴 적 영웅을 만난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밖에 김도향의 절친한 친구 개그맨 전유성 등이 등장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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