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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추석 맞아 이웃사랑 실천
입력 2020-09-23 15:16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23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주몽재활원을 찾아 장선옥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강향식 원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사랑의 이웃찾기 활동에 나섰다.
23일 수협중앙회는 홍진근 대표이사가 이날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주몽재활원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협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재활원을 방문해 장애아동들을 돌보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위문금과 생필품 전달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홍 대표이사는 주몽재활원 원장을 찾아 수협의 후원을 통해 자립한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사례와 전반적인 시설 현황을 청취했다.
한편, 주몽재활원은 지적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시설로 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재활훈련을 비롯한 각종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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