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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나인 “63빌딩서 데뷔 무대, 서울 풍경 황홀했다”
입력 2020-09-23 14: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이 63빌딩에서 데뷔 무대를 꾸민 소감을 밝혔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는 23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PRE EPISODE 1 : DOO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앞서 고스트나인 멤버들은 국내 최초로 63빌딩 옥상에서 데뷔 무대를 꾸몄다. 해당 녹화분은 이날 오후 9시 Mnet에서 방송되는 'GHOST9 DEBUT SHOWCASE [DOOR]'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손준형은 국내 최초로 63빌딩 옥상에서 무대를 하게 됐다. 녹화하는 날에 감독님이 계속 올라가라고 하셔서 그 말을 믿고 올라갔는데 옥상이더라. 옥상에서 보는 서울 풍경이 아름답고 황홀했다. 그런 무대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최준성 촬영 내내 겁도 나고, 떨어질까봐 무서웠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퍼포먼스에 임했기 때문에 멋진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스트나인의 데뷔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은 힙합과 덥스텝을 기반으로 한 팝 댄스 트랙으로, 드럼과 베이스의 강한 비트 위에 고스트나인(GHOST9)의 부드러우면서 거친 목소리가 더해져 풍성함을 자랑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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