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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십센치 "정은지? 찌질한 면 있어…슈퍼스타인거 모르더라"
입력 2020-09-23 13:44  | 수정 2020-09-23 13: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십센치가 정은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십센치(10cm, 권정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십센치에 "솔직하지만 찌질한 면을 승화해낸 아티스트 아닌가. 혹시 정은지도 찌질한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십센치는 "정은지 찌질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십센치는 "찌질한 면이 없는 건 아닌 것 같다. 화려하지만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은지는 "내가 어떤 부분이 찌질했냐"고 물어봤고 십센치는 "연애관을 이야기하다보니 느껴지는 게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은지가) 작업할 때는 슈퍼스타인걸 모르는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덧붙였고 정은지는 민망해하며 "넘어가겠다"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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